기획 & 캠페인
'꽃남'고사한 장근석 "'아내의 유혹'의 변우민역 욕심났다"
상태바
'꽃남'고사한 장근석 "'아내의 유혹'의 변우민역 욕심났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1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장근석이 톡특한 캐릭터 선호도를 나타내 관심을 모았다.

장근석은 20일 방송된 KBS 2TV '장근석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베토벤 바이러스’과 ‘꽃보다 남자’가 함께 섭외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베토벤 바이러스’은 이순재 선생님 등 선배들이 있어 배울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아 마음이 먼저 가 있었다”며 “‘꽃보다 남자’는 이민호가 했으니 잘된 것이다. 내가 했으면 안될 수 있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장근석은 올해 작품 중 가장 탐났던 작품에 대해서는 “캐릭터가 좀 엉뚱하다. ‘아내의 유혹’의 변우민 선배 역이다”면서 “말 없거나 어둡고 진지한 역할을 주로 해 망가지고 가벼운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이상형 월드컵’ 결승에서는 배우 수애가 장근석의 최고 이상형으로 꼽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