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뇌경색 증세로 지난 3일 서울 강북의 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아시아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조영남은 지난 3일 밤 12시쯤 갑작스럽게 뇌 혈관 부문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8일 퇴원할 예정이다.
조영남은 이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뇌졸중, 뇌경색의 일환이다. 죽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제 상태도 호전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남이 MC를 맡고 있는 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는 김제동과 이문세가 일일 DJ로 나섰으며 다음주부터는 조영남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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