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록밴드 스콜피언스가 40년만에 해체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24일 독일 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스콜피언스의 창단을 주도했던 기타리스트 루돌프 솅커(61)는 빌트 암 존탁과 인터뷰를 통해 그룹의 해체계획을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루돌프 솅커는 현재 마지막 앨범을 제작하고 최종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콜피언스는 오는 3월 19일 마지막 앨범 '스팅 인 더 테일'을 발표한 뒤 월드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07년 내한 공연차 방한중인 스콜피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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