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중앙선을 침범한 화물트럭이 가수 길의 자동차를 덮쳐 길이 전치 5주의 부상을 입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에코하우스'녹화를 위해 경기도 양평 녹화장 근처에 벤을 주차하고 있던 길은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얼굴에 유리파편이 박혀 출혈이 심하고 목 인대와 허리 부분을 다쳤다. 아무래도 이번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무한도전' 녹화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언론사와 통화를 통해 "녹화분이 충분해 이번 사고로 인해 방송에 차질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라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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