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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따르 샴푸 사면 김희선 에코백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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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따르 샴푸 사면 김희선 에코백 따라온다
  • 박한나 기자 hn10sk@csnews.co.kr
  • 승인 2010.02.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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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의 헤어 에스테틱 브랜드 에스따르는 탤런트 김희선이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김희선 에코백’이라 이름붙은 이 가방은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인 김희선이 직접 그린 그림과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에코백은 환경오염이 문제가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장바구니를 만들고자 하는 차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일종의 환경운동이다.


김희선 에코백은 2월 중순부터 전국 할인점에서 에스따르 구매시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애경 측은 김희선 에코백이 우연히 기획됐다고 밝혔다. 에스따르 광고 촬영현장에서 브랜드 담당자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것을 옆에서 듣고 있던 김희선이 친환경캠페인으로 에코백을 만들자고 제안한 것.

김희선은 친환경, 허브 컨셉트를 모토로 한 그림을 제시했으며, 마지막까지 본인이 직접 디자인을 챙겨가며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렇게 탄생한 에코백은 아마추어 작품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뽐낸 디자인이란 평이다.

김희선은 “아이 엄마가 되고 나니 기저귀, 우유병, 장난감 등 가방에 넣고 다닐 것도 많고 아이가 만지작 거릴 것도 생각해서 명품가방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을 자주 애용하게 된다. 에스따르의 무색소, 저자극, 로하스 인증이라는 컨셉트에 맞게 에코백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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