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마지막 126회이 방송되는 19일까지 촬영을 할 계획으로 알려진 제작진은 결말에 대한 내용이 외부에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본조차 없이 마지막회를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붕킷의 결말을 두고 다양한 예측들이 오가며 '해피엔딩'이 될지 '새드엔딩'이 될지 추축이 난무한 가운데 무엇보다 가장 관심이 뜨거운 것은 러브라인의 결말.
아버지의 부도로 어려움을 맞은 정음(황정음 분)이 지훈(최다니엘 분)에게 갑작스런 결별을 선언한 데 이어 세경(신세경 분)-신애(서신애) 자매의 이민 언급으로 인해 준혁(윤시윤 분)과의 관계 역시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한편 18일 125회 방송에서는 세경과 준혁은 눈물을 흘리며 작별 키스해 결말에 더욱 호기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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