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 영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듣는 노래의 가수 1위로 뽑혔다.
영국음반제작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000년과 2009년 사이에 영국대중들이 가장 많이 들은 노래의 가수는 마돈나였다.
이번 조사는 영국의 라디오, TV, 술집, 클럽, 상점 등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온 노래를 대상으로 집계됐으며 영국음반제작협회 회장은 "마돈나의 노래가 신나는 댄스음악이 많기 때문에 1위를 차지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 뒤를 팝의 전설이자 영국의 국민밴드인 비틀즈가 차지했으며 3위는 로비 윌리엄스, 4위는 퀸, 5위는 로비 윌리엄스가 속해있던 그룹 테이크 댓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슈가베이브스, 엘튼 존, 엘비스 프레슬리, 아바, 콜드플레이 등이 영국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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