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출신 아역스타 엠마 왓슨(20)이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인터넷판은 27일 "엠마 왓슨이 한 살 연하인 모델 조지 크랙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지 크랙은 록밴드 '원나잇온리'(One Night Only)의 멤버이자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의 메인 모델이다.
앞서 왓슨과 크랙은 이달 초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또 최근에는 영국 글래스턴베리 뮤직페스티벌에도 함께 등장했다.
이와 관련 왓슨은 현지에서 진행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사귀는 게 맞다. 하지만 아직 애칭은 없다"며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멋지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영국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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