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이 배다해 등 합창단 오디션 최종합격자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지난달 17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합창단원 2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음악감독 박칼린과 뮤지컬 배우 최재림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배다해의 합격이유에 대해 "성악 쪽으로 완전히 발달 잘 되어 있는 친구가 대중 가요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목소리가 굉장히 예뻤다"고 밝혔다.

또한 슈퍼스타K로 유명한 서인국에 대해 "든든해서 같이 했으면 좋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합격한 합창단원은 배다해 외 오로라 조은설, 성악가 조용훈, 신보경, 임종현, 서재혁, 이슬, 유준성, 임수지, 김여희, 한수영, 이아시, 최성원, 선우, 손안나, 정진우 등 가수와 뮤지컬 배우가 합격했다.

또한 방송인 박슬기, 박은영 아나운서, 개그맨 신보라 정경미, 격투기 선수 서두원, 고중석 제작PD 등도 포함됐다. (사진=배다해 미니홈피)

안광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