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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영어실력 유창.."내 한국어에 상대방 답답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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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 영어실력 유창.."내 한국어에 상대방 답답해 하더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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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멤버들은 취업 준비생으로서의 과정을 경험했다.

가장 면접시간 니콜은 일본어로 짧게 자기소개를 한 뒤 면접관과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대화를 나눴다. 다른 멤버들은 그저 멍하니 바라보며 얼어붙었다.

이에 면접관은 "한국어로 의사소통하기 힘들지 않냐"고 질문했고, 니콜은 "나는 편한데 상대방이 힘들어 한다"며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은 1억을 서인영은 2억5천만원을 희망연봉으로 제시했다. 또 서인영은 학창 시절 성적이 최하위였음을, 아이유는 초등학교 시절 전교 학생회장을 한 경험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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