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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원종서-마재윤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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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원종서-마재윤 집행유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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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승부조작혐의에 연루된 마재윤을 비롯한 8명의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안팎의 유죄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2부는 22일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적발된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했다.

브로커 박훈서와 전직 프로게이머 원종서가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가장 높은 형을 선고 받았으며 마재윤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추가로 박훈서와 원종서는 각각 사회봉사 120시간과 도박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가, 마재윤은 사회봉사 120시간 명령을 받았다.

‘스타크래프트’승부조작은 지난해부터 브로커가 프로게이머들을 매수해 승부를 조작하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통해 거액의 배당금을 챙긴 사건으로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상당수 연루되 큰 충격을 던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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