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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눈물 펑펑, "김다울과 어떤 관계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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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눈물 펑펑, "김다울과 어떤 관계였길래…"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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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이 지난해 자살한 모델 김다울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스페셜-모델'에서는 한혜진의 일상과 모델생활 등을 담으며 모델이라는 직업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제작진이 故 김다울의 이야기를 꺼내자 눈물을 연신 흘렸다. 애써 눈물을 멈추고 카메라 앞에 다시 돌아선 한혜진은 “질문을 받는 것이 너무 싫고 죄책감이 든다. 복잡한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나이가 더 많은 언니였는데 밥이라도 몇 번 더 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고인은 지난해 11월 파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고인의 소속사는 당시 정신적 혼란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한혜진과 김다울이 어떤 관계였길래 저렇게 서럽게 우는지 궁금하다"며 "다시는 김다울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가진 모델로서의 카리스마와 위상에 대한 패션계 관계자들의 인터뷰도 방영됐다. 뿐만 아니라 올해 막 데뷔한 신인모델 백지원을 통해 패션계에 입문한 신인모델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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