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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비효과편, 재미+교육 일석이조 "지구온난화 경각심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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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비효과편, 재미+교육 일석이조 "지구온난화 경각심 일깨웠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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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지구온난화를 가중시키는 온실효과 문제점을 꼬집은 나비효과 실험을 실시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멤버들이 실험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사용한 에너지에 의해 탄소가 배출되고 이는 '북극'으로 설정된 얼음방의 히터를 틀었다.



3명씩 팀을 나눠 한 팀은 북극 호텔에 한 팀은 몰디브 리조트에 들어가 지구온난화를 경험했다. 히터에 얼음이 녹았고 이 물은 아래층에 있는 '몰디브'방로 쏟아져 내리면서 아랫층 멤버들이 뒤늦게 후회를 했다.

예능프로라는 점에서 깊이있는 내용을 다룬 것은 아니었지만 간단한 실험을 통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을 보면서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탄소배출 등 온실효과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나타냈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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