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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이마 핏줄 화제 "'쌈디 이마'는 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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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이마 핏줄 화제 "'쌈디 이마'는 저리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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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유희열이 자신의 콤플렉스로 ‘이마 핏줄’을 꼽았다.

2월 1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슈프림팀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와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슈프림팀 멤버 쌈디는 "오늘 머리 스타일이 멋지다"는 MC 유희열 말에 "나는 이마가 8㎝로 알려졌다. 28년 인생 최대의 컴플렉스였다. 세팅 빵빵하게 했다. 오늘 드라이빨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이 "이마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쌈디는 "인터넷에서 '쌈디 이마'라고 검색하시면 수백 장의 사진이 나온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유희열은 "그래도 다행이다. 나는 '이마 핏줄'이라고 검색어가 뜬다. 누가 핏줄 부분만 캡처해서 올려놨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쌈디는 "형님 얼굴은 뒤에서 누가 잡아 당기고 있는 것 같다. 핏줄 정말 장난 아니다"라고 받아쳤고 유희열은 "이 혈관이 또 굉장히 섹시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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