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개그우먼 손명은이 '훈남' 예비신랑과 찍은 웨딩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009년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T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손명은의 남편은 3살 연상의 유학파 황모(35)씨로 알려졌으며 결혼과 직후 호주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을 본 내티즌들은 손명은의 예비 신랑에 대해 "훈남이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냈다.
1979년생인 손명은은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그해 신인개그맨 은상을 타는 등 뛰어난 입담과 성대모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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