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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탕수박 비상...가격은 치솟고 당도는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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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탕수박 비상...가격은 치솟고 당도는 떨어지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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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장마와 태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당도가 크게 떨어지는 맹탕 수박 때문에 농가가 시름을 앓고 있다.

통상 수박이 달게 익기 위해선 적당한 수분과 함께 햇빛이 필수적인데 올해 수확철엔 비가 끊이지 않고 있어 당분 함량이 크게 떨어진 수박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격이 폭등한 상추를 심기위해 수박 재배를 포기한 농가가 많아 수박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 막상 수확한 수박에서 단맛이 없어 농가는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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