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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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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됐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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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는 필명 ‘귀여니’로 유명한 소설가 이윤세 씨를 방송구성작가예능학부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귀여니는 성균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강대 영상대학원에서 시나리오는 전공하고 있다.

그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연재했던 인터넷 소설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를 출간해 연이어 히트시키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출간한 ‘도레미파솔라시도’, ‘다섯 개의 별’ 등도 큰 화제가 되며, ‘귀여니즘’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신드롬을 일으켰다.

귀여니의 작품들은 영화, 연극 등으로 제작됐으며, 2004년 강동원 주연으로 만들어진 영화 ‘늑대의 유혹’이 뮤지컬로 각색돼 7월 중순부터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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