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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유소연 우승 소식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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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유소연 우승 소식에 '함박웃음'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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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유소연 선수의 우승 소식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창단 6개월째를 맞는 한화골프단 소속인 유 선수가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따냈기 때문이다.

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유 선수의 우승을 계기로 '한화'라는 그룹명과 그룹의 상징인 트라이서클 로고가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알려져 글로벌 시장에 한화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국가대표 육성 등 골프 유망주를 키워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우승 직후 유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US오픈 우승을 한화그룹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치하하고 "스포츠 외교 사절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명예는 물론 기업과 국가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화골프단은 9월 1∼4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리조트에서 총상금 10억원을 걸고 KLPGA 투어인 '한화금융네트워크 클래식'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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