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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천터미널 앞 버스 승강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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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천터미널 앞 버스 승강장 개선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7.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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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내버스승강장 이용시민의 편의 및 정차질서 확립을  위해 현재 2개 방면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는 광천터미널 앞 시내버스승강장을 29일부터 4개 방면별로 운영한다.


광천터미널 앞 시내버스승강장은 시내버스가 19개 노선 1일 2,418회, 마을․공항․농어촌버스(화순교통․함평교통․담양운수․동광고속)가 9개 노선 1일 643회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 시내버스승강장임에도 시내버스 노선안내 표지판이 협소하고 노선번호 없이 무질서하게 운영되고 있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9일부터 농성동 방면, 임동 방면, 운암동 방면, 마을버스․공항버스․농어촌 버스 등 4개 방면으로 나눠 운영키로 했다.


특히 광주를 찾는 방문객이나 이용시민의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로형 및 포인트형 표지판을 시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을 통해 광천터미널 앞 시내버스승강장 노선안내 표지판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된 노선안내 표지판은 광천터미널쪽 가로형 표지판 확대 설치, 유개승강장내 방면별 포인트형 표지판을 각각 구분 설치할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정류소 구간 노면에 방면별로 번호표시를 해 알아보기 쉽게 하고 이용하고자 하는 시내버스 정차위치를 알려줌으로써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내버스승강장 중앙에 1개만 설치돼 있는 버스도착안내기(BIT)를 2개소 추가 설치해 신속한 버스운행정보 제공확대를 통한 이용시민의 편리성을 높였다.


광주시는 이번 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광천터미널 앞 시내버스승강장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방면별․노선별 승․하차 장소를 확인하고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행복을 최우선시 하는 시정철학에 맞춰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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