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공지능 로봇의 기능을 갖춘 로봇 청소기 스마트 탱고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움직임 센서를 개선해 유선형으로 작동하고 5㎡ 크기 기준으로 청소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11분으로 줄었다. 바닥 먼지의 양을 측정해 많으면 터보 모드로 스스로 전환한다.
12개의 고성능 장애물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더 잘 감지해 피해갈 수 있게 된 것도 강점이다. 몸체 두께가 79㎜에 불과해 소파나 침대 밑까지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형 모델이 59만원, 고급형이 79만원, 스마트 탱고뷰가 100만원 선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