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이 故 김광석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故 김광석 특집’편으로 진행됐는데 이날 홍경민이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김구라는 “노래가 마흔줄에 트이네요. ‘흔들린 우정’ 이후 제2의 전성기”라며 감탄했고 네티즌들은 “환상적이었다”, “김광석의 진한 감동이 느껴졌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용재, 알리, 강민경, 남우현, 허각, 임정희가 출연했으며 우승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한 강민경이 차지했다.(사진=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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