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과 신인 윤채이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해 화제다.
 
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스승과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으면서 화끈한 연애를 펼치는 내용의 영화로 특히 김혜선은 극 중 요리 연구가 역을 맡아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 또 신인 배우 윤채이 역시 김영호와 전라 노출신과 베드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채이는 영화에서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으로 영감을 얻기 위해 학원에서 스승인 준석(김영호)과 위험한 연애에 빠지는 연희로 분했다.
 

김혜선은 이번 노출연기에 대해 "여배우의 노출만 무기로 내세우는 야하기만 한 영화였으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 이라며 "박헌수 감독의 톡톡 튀는 시나리오와 섹시하고 적극적인 희숙 역할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완벽한 파트너'는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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