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2012년을 앞두고 극비리에 촬영한 전라누드 등의 화보가 유출됐다.

린제이 로한이 촬영한 '플레이보이' 화보 커버사진과 누드 화보사진이 지난 8일 우크라이나의 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유포됐다. 현재 이 사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플레이보이' 사장 휴 헤프너는 지난 9일 "신년호 발매를 평소보다 앞당길 것"이라고 밝혀 화보유출로 인한 매출감소를 우려했다.

로한이 표지모델로 등장한 '플레이보이' 사진은 1953년 마릴린 먼로가 플레이보이의 상징인 토끼 의자에 앉아 취한 포즈와 흡사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보이' 측은 2012년 신년호에 실을 린제이 로한 화보를 위해 무려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를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린제이로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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