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부사장 3명, 전무 2명 등 총 11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송백규, 유의진, 이동훈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치우, 김학선 상무는 전무로 승진 했다. 또 권기원, 김동환, 엄문섭, 이장두, 조능호, 최우진 등 6명은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며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무급 이상의 고위임원 5명을 비롯해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제조기술, 경영지원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임원인사 내용
- 부사장 승진 (3명): 송백규, 유의진, 이동훈
- 전무 승진 (2명) : 김치우, 김학선
- 상무 승진 (6명) : 권기원, 김동환, 엄문섭, 이장두, 조능호, 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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