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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고은아 신경전, 뽀뽀하던 남매 맞아?..반전 실체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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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고은아 신경전, 뽀뽀하던 남매 맞아?..반전 실체 폭로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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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고은아 신경전 , 우애좋은 남매 아니었어?

엠블랙 미르가 누나 고은아와의 신경전을 폭로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누나와 함께 녹화에 임한 미르는 "고은아가 내가 속한 엠블랙이 1위를 하면 굉장히 씁쓸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은아는 "동생이 내가 하지 못하는 분야의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욕심도 나도 심술도 난다"고 답해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앞서 연예인 남매인 두 사람은 작년 엠넷 스캔들 방송에서 끌어안고 입술에 뽀뽀하는 장면을 연출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한편 미르는 24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남다른 동생사랑으로 유명한 고은아의 실상을 낱낱이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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