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14일 국민의 먹거리 불안감을 줄이고자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적용 대상에 명태와 고등어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작년 4월 이후 지난 2일까지 세슘이 검출된 일본산 수산물은 1천30t에 달하며 이 가운데 85%가 올해 1월5일 이후 두 달 새 검출됐다.
정부는 방사성 세슘의 식품 허용 기준치를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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