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흔한 착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누리꾼의 경험담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작성자는 “앞에 가던 여자 두 명중 한명이 지갑을 흘리고 그냥 가길래 주워서 ”저기요“ 하니까 슬쩍 보더니 피식 웃었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그냥 가길래 다시 ‘저기요’ 지갑이라 말 꺼내기도 전에 옆에 여자가 ‘얘 남친 있거든요’ 하면서 비웃으며 갑디다. 그래서 그날 저녁은 고기 구워먹었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길을 가던 중 지갑을 떨어뜨린 여성에게 지갑을 주워 전달하려고 했지만 여성은 친구에게 대쉬를 하려는 줄 알고 충분한 얘기를 들어 보기도 전에 '남자친구가 있다'고 선수를 친 것이다.
결국 지갑을 돌려주지 못한 남성은 지갑속의 돈으로 고기를 사먹었다는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실소를 자아낸다.(여자들의 흔한 착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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