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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부산지역 젊은 예술가들 적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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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부산지역 젊은 예술가들 적극 후원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2.08.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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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젊은 공연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를 적극 후원할 방침이다.

대선주조는 자사 페이스북 팬페이지(http://www.facebook.com/#!/c1soju)를 통해 오는 9월5일 열리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폴링 인 드림(Falling in Dream)’의 무료입장권 40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12 미스코리아 지역예선에서 '미스부산 즐거워예'를 수상했던 이수민(24)양이 이 공연의 총기획과 연출을 담당했다며, 젊은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를 후원하고자 댓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수민양은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하고 부산에서 배우로 활동, 현재 대학원에서 연출가의 길을 공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공연행사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불우이웃과 다문화가정 등 200여명을 초청, ‘4가지 꿈’을 주제로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그리스’, ‘맘마미아’ ‘미스사이공’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공연의 하이라이트 곡들을 스토리텔링으로 묶어 콘서트 형식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계획이다.

조용학 대선주조 사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문화발전에까지 이바지하려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재능기부에 대한 후원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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