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GSMA 소속의 전세계 이통사, 금융관계사 등이 모여 서비스를 전시하고 컨퍼런스와 토론 등을 통해 전세계 모바일 금융 산업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송정희 부사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글로벌 NFC사업의 그간의 성과 및 문제점을 짚어보며 NFC 기반의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결 과제를 제시했다.
또 KT의 주머니(ZooMoney)와 월렛( Wallet)등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향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일본 NTT 도코모와의 NFC 로밍서비스 대해서도 발표했다.
기조연설 후에는 보다폰, 오렌지, 지말토 임원들과 패널 토론에 참가해 NFC 및 모바일 송금 서비스(MMT)의 현황 그리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NFC 서비스 도입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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