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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이랜드, R&D센터 기공식 · 아모레퍼시픽, 제2센터 개소 · 갤러리아, 환경부장관상 수상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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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이랜드, R&D센터 기공식 · 아모레퍼시픽, 제2센터 개소 · 갤러리아, 환경부장관상 수상外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10.27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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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전 사업 영역 포괄 ‘글로벌 R&D센터’ 기공식

이랜드가 의‧식‧주‧미‧휴‧락 등 6대 사업 영역을 포괄하는 연구개발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27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 단지에 그룹 내 10개 계열사 연구소가 들어설 ‘이랜드 글로벌 R&D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으로 지상 10층, 지하 5층, 연면적 25만㎡ 규모로 축구장 34개 크기다. 세계 최대 수준의 패션연구소와 패션박물관 및 첨단 F&B 연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랜드 글로벌 R&D 센터’는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이랜드건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연구인력이 입주한다. 특히 4만5천 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와 6천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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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 글로벌 R&D센터 조감도
아모레퍼시픽,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 개소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주도하게 될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가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한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제주도를 ‘일과 휴양, 문화가 결합된 창조의 섬’으로 만드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해당 센터는 화장품 산업 육성에 특화된 센터로, 총 33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사업은 화장품 연구개발, 홍보, 마케팅 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의 지원 아래 제주지역 내 화장품 산업 연구와 강소기업 육성에 앞장선다. 또 K-뷰티와 문화, 체험을 연계한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6차 산업 발전을 돕고, 크리에이티브 연구개발 거점 구축을 통한 제주 자원의 가치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업계 최초 '친환경 백화점'으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는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정부포상’에서 친환경 소비‧생산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환경부 주최로 친환경 소비, 생산, 환경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남다르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기관, 단체 등을 포상해 친환경소비, 생산 및 환경 기술 산업 육성함에 목적이 있다. 유통업계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화갤러리아가 수상하게 됐다.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 지점이 환경부 녹색매장이다. 태양광 발전시스템 지속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내부 직원에게 친환경생활을 친숙하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 및 체험 활동을 인정받았다.

SSF샵 인기, ‘웹드라마’로 날개 달아..전년比 매출 75% 증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공식 통합몰 SSF샵의 매출과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대폭 늘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온라인 전체 매출은 75%, 방문객 수는 30% 이상 증가하며 온라인 매출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일등공신은 패션 웹드라마를 활용한 홍보 전략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분은 ‘패션’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옐로우’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콘텐츠 기반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드라마를 보면서 SSF샵에서 배우들이 입은 옷의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인 ‘클리커블 솔루션’이 화제다.

삼성물산의 패션부분은 지난 9월 빈폴–에잇세컨즈–패션피아 등 따로 흩어져있던 온라인몰을 하나의 몰(SSF샵)로 통합했다.

가연결혼정보, 미혼남녀 80% ‘짝사랑 실패 경험 有’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은 미혼남녀 366명(남174명, 여192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79.8%가 짝사랑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발표했다.

짝사랑 경험 여부에 대해서는 91.3%가 ‘그렇다’고 답했다. 짝사랑의 경험이 없었다는 의견은 8.7%에 불과했다.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본인의 마음을 전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37.1%만이 ‘고백했다’고 응답했다. 절반 이상의 응답자들은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본인의 마음을 숨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짝사랑을 실제 사랑으로 이룬 경우는 33.9%만이 ‘고백에 성공했다’고 응답했다. 66.1%는 용기 내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짝사랑 경험이 있는 334명 중 무려 79.8%가 혼자만의 사랑으로 끝낸 것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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