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총리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리커창(李克强) 중국총리가 2일 KT(회장 황창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조경제 모델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센터는 리커창 총리 일행에게 정부와 대기업, 지방정부의 협력 시스템을 통한 개방형 혁신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탄생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탄생 배경을 알렸다.
리커창 총리는 황창규 회장으로부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한국형 창조기업들의 현황을 살펴봤다. 황 회장은 리커창 총리에게 한국형 창조경제 모델의 특징으로 대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KT는 ICT 융합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중국정부에서 추진 중인 '중국제조 2025'나 '인터넷플러스 전략'과 일맥상통한다"며 "한국은 첨단 ICT 인프라와 산업간 융합 분야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 만큼 한∙중 양국은 협력을 통해 더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웨이 고객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소통 확대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포천시에서 W_class 고객들을 초청해 'Goway With Coway 가을 낭만 토크 여행'이벤트를 진행했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부터 고객들과의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W_class를 운영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리뉴얼 된 W_class는 나와 우리 그리고 세상을 케어 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된다. 그 중 나를 위한 케어를 목적으로 마련된 고객 초청 이벤트는 자연 속에서 나의 삶과 일상을 되돌아 보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단풍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 하는 감성 충족 시간과 '여자 나이 마흔으로 산다는 것은'의 저자인 박경희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승철 코웨이 고객전략팀장은 "W_class는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넘어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케어한다는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당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조·시트로엥 차량 긴급 관리 종합서비스 강화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EN)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차량 긴급 관리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은 푸조 및 시트로엥 고객들이 차량 운행 중 갑작스럽게 차량 결함이 발생할 시 신속한 출동을 통해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견인 및 입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사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견인 서비스 프로그램에 '출동 서비스'와 '배터리 충전 시동 서비스'가 추가 도입했다.
출동 서비스는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기타 문제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푸조 및 시트로엥 테크니션들이 직접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문제를 파악 후 응급 조치를 취해 운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배터리 충전 시동 서비스는 차량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시동이 불가능한 경우 긴급 출동해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로 다른 계절보다 배터리 방전이 자주 일어나는 겨울철에 유용하게 이용 가능하다.
넷마블 블로그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IT∙인터넷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3년 2월 개설한 넷마블 블로그(blog.netmarble.net)는 기업∙게임 소식, 게임공략,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게임 외에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의 글을 게재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일평균 방문자 수는 2만 명 이상이며 지난 9월 기업 블로그로는 이례적으로 순방문자 1천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넷마블은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쇼미더 아이디어'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쇼미더 아이디어는 넷마블 블로그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음료 기프티콘,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동부대우전자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 점유율 30% 돌파
동부대우전자(부회장 최진균)가 다목적 김치냉장고를 앞세워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넘어섰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8월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출시한 다목적 김치냉장고가 월 평균 판매량 2천 대를 넘어선 가운데 기존 120리터급 뚜껑형 김치냉장고의 판매량도 증가해 올해 소형 김치냉장고 누적 판매량이 3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은 지난 5년간 매년 두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 추정 올해 시장규모는 1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102리터 국내 최소형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로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1/4 보다 작은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며 특화된 냉기 제어기술과 냉동고용 고효율 단열재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연간 에너지비용이 기존제품 대비 50% 이상 절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1~2인 가구의 보편화에 힘입어 소형 김치냉장고 수요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며 "동부대우전자는 기존 김치냉장고 대비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며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현한 신개념 제품으로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