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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현대차 '아슬란' 상품성 강화하고 가격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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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톡] 현대차 '아슬란' 상품성 강화하고 가격 낮췄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2.07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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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가 판매 부진에 시달리는 준대형 세단 '아슬란'의 2016형 모델을 출시했다.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가격도 낮췄다.

엔트리 트림인 'G300 모던'의 경우 고객 최선호 사양인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와 ▲4.6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 등은 기본 적용했다. 대신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은 선택사양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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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선택사양 역시 고객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G330 고배기량 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던 안전∙편의사양을 G300 모델에서도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등 안전 주행 신기술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를 기존 G330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했지만 2016 아슬란에서는 G300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사양 조정과 가격 인하에 맞춰 기존 G300 모델의 모던 베이지 트림과 모던 스페셜 트림을 모던 트림으로 통합하고 G300 익스클루시브 트림 및 G330 모델의 모던 트림을 신규 운영한다.

엔트리 트림인 G300 모던의 경우 기존 엔트리 트림인 G300 모던베이직 대비 103만 원 인하된 3천721만원으로 책정했다.또한 G330 모던은 기존 G330 프리미엄 대비 245만 원 인하된 3천868만 원, G330 익스클루시브는 기존 트림 대비 108만 원 인하된 4천398만 원이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중고차 제휴업체 '유카'와 함께 1년 75%, 2년 68%, 3년 62%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아슬란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2016 아슬란 출시에 맞춰 새롭게 실시한다.

또한 아슬란 출고 후 한 달 이내에 불만을 느낀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저(HEV포함), 제네시스(DH)로 교환해주는 아슬란 차종교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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