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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금융의 모든 순간' 농협금융 BI선포식 · 신한금융 6대 핵심전략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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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금융의 모든 순간' 농협금융 BI선포식 · 신한금융 6대 핵심전략 발표 外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6.01.10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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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그룹, 새 슬로건 '금융의 모든 순간' 선포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이 '금융의 모든 순간'이라는 BI를 선포했다.

NH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지난 8일 농협은행 본관에서 BI 선포식을 가졌다. BI는 CI의 하위 개념으로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슬로건이나 엠블럼 등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차별화하는 것이다. NH농협금융은 출범이후 처음으로 BI를 제정했다. 

'금융의 모든 순간'이라는 BI는 “고객의 생활 매순간 금융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금융전문가 그룹으로서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NH농협금융의 사명감과 약속”을 의미한다.

농협금융의 새로운 슬로건은은 농협금융의 비전과 중기전략, 임직원의 의견 등을 수렴해 선정돼 앞으로 전사적인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지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2012년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한 이후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를 인수해 은행, 보험, 증권 등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국내 4대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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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신형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한동주 NH-CA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승희 NH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농협금융 BI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이날 자회사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이번에 제정한 슬로건이 구호로 그치지 않도록 은행, 보험, 증권 등 영업현장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실천함으로써 농협금융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제고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H농협금융은 이날 BI선포식에 앞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경영전략 방향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경기 불확실, 금융산업 경쟁 심화 등으로 대내외 경영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스크관리 강화와 내실있는 경영을 주문하고, 글로벌과 시너지 등 성장 여력이 있는 핵심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신한금융그룹 올해 6대 핵심전략과제 발표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지난 8일, 9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임,부서장 5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룹의 중장기 6대 핵심전략과제를 발표하고, 디지털 금융 등 금융업을 둘러싼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신한의 대응 등 6대 핵심전략과제를 주제로 토론과 발표 형식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발표한 6데 중장기 전략과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신한이 ‘월드 클래스 파이낸스 그룹(World Class Finance Group)’이라는 그룹의 비전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전사적으로 추진할 전략목표이기도 하다.

6대 전략과제는 ▲디지털 금융 등 창조적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 선도,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한 신 성장기회 확보, ▲그룹 운영체계 혁신을 통한 원 신한(One Shinhan) 구축, ▲ 저성장 및 외부충격에 대비한 리스크관리 업그레이드, ▲고비용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적 비용절감 추진, ▲신한 웨이(WAY)에 기반한 강한 조직문화 확립 으로 신한의 미래 청사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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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관련 제3차 심리기일 종료

론스타가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중재재판의 제3차 심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평화궁에서 진행됐다.

당초 제3차 심리는 8일까지 최종변론을 포함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대한민국 국외 정부대리로펌(아놀드 앤 포터)의 주임 변호사가 교통사고로 심리기일에 불참하게 됨에 따라 일정을 단축하여 관할 부분 변론만 실시됐다.

최종 변론을 위한 제4차 심리기일은 오는 6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네덜란드 헤이그 평화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은행, 설 앞두고 중소기업에 3천억 원 지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다가오는 설에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자금 3천억 원의 ‘설 중소기업 특별 자금대출’을 편성, 1월 8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지원키로 했다.

광주은행은 3천억 원의 만기연장 자금을 함께 편성해 이번 지원 기간 중 만기가 도래한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연장 해주기로 했다.

광주은행의 이번 특별자금 대출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장 시급한 민생안정대책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 자금을 설 이전부터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발 빠르게 지원하는 정책으로 그 의미가 있다.

이번 설 특별자금 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 원 이내이며,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 차입(C2)시 최고 1.5%포인트까지 우대해 업체의 금융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광주은행 여신전략부 이동수 부장은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설날 특별자금대출 3천억 원 지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설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3천억 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 원으로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며, 기일 도래시 연장 또는 대환 취급을 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 및 다양한 자금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시상환방식대출 및 5년 이내 원금균등 분할상환대출을 지원하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최고 2.5%포인트 이상 낮춘 우대금리가 적용해 부담을 덜었다. 또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 본부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절차도 간소화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 신년맞이 산행

새해를 맞아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1월 9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오대산을 함께 올랐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씨티인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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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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