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에 따르면 브로콜리 인형은 버터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채인형 시리즈 중 하나로, 버터는 지난 1월 높이 55cm인 대형 인형을 출시했으나 현재 전국 매장에서 물량이 소진돼 추가 오더에 들어갔다.
버터는 그 중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브로콜리 인형의 사이즈를 다양화해 시리즈로 출시했다. 지난 2년 동안 전체 야채인형은 누적 5만개, 브로콜리 시리즈는 누적 3만개를 판매했다.
귀엽고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다 소형 2천900원, 대형 1만9천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어 더욱 인기가 좋고, 최근 셀럽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이랜드리테일 버터 관계자는 “대형 인형은 여심을 자극하는 스테디 아이템”이라며 “10대부터 30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버터에서 첫 선을 보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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