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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IPO 제출…1조3400억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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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IPO 제출…1조3400억원 조달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03.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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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보험(대표 정문국)이 1조3천400억 원 규모의 IPO(기업공개)를 진행한다.

ING생명은 23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통해 3천350만주를 일반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없이 구주매출로 최대주주 지분의 40.9%만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최대주주는 지분의 100%를 보유하고 잇는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라이프투자유한회사다.

이번 IOP의 희망 공모액은 3만1천500원~4만 원이다. 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계산한 예상 공모자금은 1조3천400억 원으로 하단 기준은 1조552억5천만 원이다.

수요 예측일 내달 6일부터 21일, 일반투자자 청약일은 내달 27일부터 28일이다. 공모 방법은 일반공모 2천680만주(80%), 우리사주조합 670만주(20%)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 골드만삭스, 미래에셋대우, KB증권이 맡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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