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대표 정문국)은 11일 서울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코스피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명보험 업계 중 다섯번째 상장 사례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입각한 경영을 바탕으로 규제환경 변화에 최적화할 것이다"면서 "향후 고객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ING생명은 지난달 27일과 28일에 거쳐 일반 투자자의 청약을 받은 뒤 이날 상장을 마쳤다. 공모가는 3만3천 원이다. 이날 ING생명은 장 시작과 동시에 시초가 3만1천200원 대비 0.32% 오른 3만1천300원에 거래된 뒤 11시 53분 3만1천350원을 유지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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