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축제 중인 캐리비안 베이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7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마련된 '스마트 예약' 시스템에서 이용권을 구입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캐리비안 베이의 모티브가 된 카리브해의 대표 휴양지인 멕시코 칸쿤 5박7일 여행권부터 갤럭시S8, 갤럭시탭A6, 캐릭터상품, 캐리비안 베이 우대 쿠폰 등 선물을 증정한다.

8월20일까지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 받은 고객 대상으로는 에버랜드를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다.

정가나 제휴카드로 티켓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에버랜드 입장은 오후 5시부터 무료로 가능하며 1만원의 추가 요금을 내면 이용권으로 전환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고객 누구나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클럽 DJ 파티가 매일 펼쳐지는 야외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는 7월8일부터 8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클럽댄스 콘테스트'가 열린다.

7월15일과 16일에는 보드판을 이용해 인공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서핑라이드에서 '서핑타기 대회'를 개최해 제주항공 사이판 왕복항공권, PIC 사이판 숙식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PIC 마스코트인 '시헤키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가장 잘 따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괌 왕복항공권과 PIC 괌 숙박권 등을 선물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