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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김용덕 前 금융감독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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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김용덕 前 금융감독원장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10.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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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전 금융감독원장이 26일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3차 회의를 열고 김 전 위원장을 비롯해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 3명의 후보에 대한 투표를 거쳐 김 전 원장을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협회는 당초 복수 후보를 최종 선정해 오는 31일 사원총회에 부의할 예정이었으나 김 전 위원장이 단독후보로 추대되면서 사실상 차기 손보협회장으로 내정된 상태다. 사원총회는 16개 회원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돼 찬반 무기명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 금융통'이라 불리는 김 전 위원장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용산고, 고려대 경영학 학사를 졸업한 뒤 1974년 제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국제금융과장·국장·차관보를 지냈다.

그 뒤론 관세청 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을 거쳐 참여정부 말기 2007년 8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금융감독원 원장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선 문재인캠프 정책자문단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53대 손보협회장은 오는 31일 회원사의 찬반투표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이날 회추위가 김 위원장을 단독후보로 추대하면 같은 날 15개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찬반을 묻는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최종 인선을 결정짓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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