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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실 병실료 서울아산병원 45.5만 원 최고, 강북삼성 31만 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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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실 병실료 서울아산병원 45.5만 원 최고, 강북삼성 31만 원 최저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1.10 07: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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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의 병실비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1인실이라도 30만 원대 초반에서 45만 원까지 하루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15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또한 같은 병원이라도 병실의 면적, 화장실 여부, 병동 위치에 따라 가격이 30만 원 가까이 차이가 발생했다.

10일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 서울시내 상급종합병원의 상급병실료 차액을 조사한 결과 서울아산병원 1인실이 45만5천 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강북삼성병원은 31만 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상급병실료 차액은 건강보험에서 정한 보험 외에 소비자가 추가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뜻한다. 상급병실을 운영하는 병원은 일정 규모 보험 적용 병실을 갖춰야 하지만 1인실 병실은 건강보험 제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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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실, 분만실, 정신과병실 등은 특수성이 있어 정보제공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같은 병원 내에서도 면적이나 리모델링, 화장실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 최저가와 최고가로 구분했다.

1인실의 경우 서울아산병원 45만5천 원으로 가장 비쌌고 연세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학서울성모병원 역시 45만 원을 넘어섰다. 반면 강북삼성병원의 1인실 병실비용은 31만 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2인실 비용이 가장 비싼 곳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으로 최고가가 25만 원에 달했다. 연세세브란스 병원은 24만 원, 삼성서울병원은 23만7천 원 순이었다. 3인실 역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16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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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은 1인실 기준으로 연세세브란스병원이었다. 제일 저렴한 1인실(19만 원)은 하루만 입원할 수 있고, 그 외에는 대부분 40만 원대 병실이었다. 가격 차는 구관, 신관, 재활병동 등 입원실 위치에 따라 차이가 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도 가격 차이가 최고 23만 원, 중앙대학교병원은 22만 원 차이가 발생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면적에 따라 가격이 달라졌으며, 중앙대학교병원은 분만실, 중앙관, 다정관 등 위치에 따른 차이였다.

이외에도 경희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연세강남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톨릭성모병원, 한양대병원 등이 면적, 화장실 포함 여부, 입원실 위치,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1인실과 2인실의 가격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은 한양대병원으로 24만 원에 달했으며, 서울대병원이 23만8천100원의 차이가 발생했다. 가장 차이가 나지 않는 곳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14만 원 차이에 불과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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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네요 2018-05-03 13:29:17
ㅠㅠ 짐 아산병원 응급실에 있는데 어떤 환자분 의사랑 싸우네요 1인실 돈 없어서 못간다니까 그럼 검사 안할꺼냐구.... 그럼 여기 뭐하러 왓냐구...
씁씁하네요

병원 2018-01-10 17:47:22
저보다 비싼 vip실은 왜? 소개를 안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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