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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의류 공동기획상품으로 트렌드·가성비 '두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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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의류 공동기획상품으로 트렌드·가성비 '두마리 토끼 잡아'
  • 표진수 기자 vywlstn@csnews.co.kr
  • 승인 2018.03.2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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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대표 변광윤)이 치열한 업계 경쟁 속에서도 품질을 내세운 공동기획상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의류의 경우, 2030세대의 여성 고객층의 취향을 저격한 제품 기획력과 합리적인 가격 구성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G마켓은 의류 수출 기업인 ㈜팬코와 함께 공동 기획한 데일리 베이직웨어 브랜드 ‘모카썸’을 론칭했다. 천연 코튼의 원료인 ‘목화솜’에서 착안한 ‘모카썸’이라는 브랜드명처럼 품질 좋은 옷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기획 의도다.

모카썸은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웨어 콘셉트를 기본으로 재질, 활동성 등 제품의 특징을 나눠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이미지] G마켓과 (주)팬코가 협업해 선보인 데일리 베이직웨어 브랜드 ‘모카썸’.jpg
▲ G마켓과 (주)펜코가 협업해 선보인 데일리 베이직웨어 브랜드 ‘모카썸’

먼저 ‘베이직 라인’은 맨투맨, 후드티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스웨트 팬츠 등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구성된다. 전 상품 무료 배송 서비스는 물론 6900원부터 1만59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두번째로 ‘에슬레저 라인’은 활동적인 일상룩 또는 운동 시에도 착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흡습속건 기능성 트레이닝 후드는 2만5900원, 팬츠는 1만9900원선이다. ‘스페셜 라인’은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 원료로 만든 것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실크 촉감과 보온 기능이 장점이다. 대표 제품인 밀크 티셔츠는 1만2900원선이다.

김경희 G마켓 브랜드의류팀 김경희팀장은 “최근 2030 여성들은 면티셔츠와 같이 기본이 되는 의류 아이템의 중요성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며 “품질이 좋은 기본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30년간 의류를 생산해 온 ㈜팬코와 협업해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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