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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세계적 브랜드 패딩 조끼에서 거위털 숭~숭...못입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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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세계적 브랜드 패딩 조끼에서 거위털 숭~숭...못입을 지경
  • 한태임 기자 tae@csnews.co.kr
  • 승인 2018.11.07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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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에 사는 이 모(남)씨는 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에서 패딩 조끼를 구입했지만 입을 때마다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조끼 속 구멍에서 너무 심하게 털이 빠져 입기 곤란할 정도라는 것. 이 씨는 "이 정도로 털이 빠져 입기 곤란하면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의복류에 대한 보상기준은 봉제불량, 원단불량(제직불량, 세탁 후 변색, 탈색, 수축 등), 부자재 불량(단추, 지퍼, 심지 등), 치수 부정확, 부당표시 및 소재구성 부적합으로 인한 세탁사고 등에 대해서는 수리-교환-구입가 환급 순서로 진행된다.

그러나 업체 측에서는 대부분 소비자 과실로 간주하여 환불을 비롯한 서비스를 거부하고 있어 소비자, 업체 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한태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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