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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연구원, 핀테크 기업과 서민금융상품 공동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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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연구원, 핀테크 기업과 서민금융상품 공동개발 나서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9.03.1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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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연구원이 서민금융상품 개발에 나섰다. 저신용자들의 급전수요 중 병원비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고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15일 서민금융연구원(원장 조성목)은 보험서비스관련 플랫폼 회사인 '지앤넷'과 서민금융상품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앤넷은 온라인 플랫폼 개발회사로 현재 '실손보험 빠른 청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원은 우선 실손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으로 병원비를 충당할 수 있음에도 수중에 돈이 없어 병원을 이용할 수없는 서민들에게 병원비를 선납해 주는 대출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첫 금융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해 상품구조설계 및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서민금융연구원이 맡고 지앤넷이 온라인, 특히 모바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서민금융연구원 조성목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민들에게 쉽고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플랫폼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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