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과 SK플래닛이 제휴해 시럽월렛 내 운영 중인 '시럽웰스'가 출시 17개월 만에 회원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SK증권 측은 시럽웰스가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편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특히 각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을 펀드는 1000원, 채권과 로보어드바이저는 10만 원 이상으로 낮추고 전문가 추천상품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채권상품은 서비스 오픈 후 32차례나 완판을 기록했고 일부 상품은 판매 개시 후 1시간 만에 물량이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SK증권은 시럽웰스 회원 20만 명 돌파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CMA 개설 고객에게 1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OK캐시백·네이버·카카오페이 포인트, 로보어드바이저 고객에게는 천연가죽 여권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지난달부터 시작한 '출첵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월 2400원을 받는다.
특히 시럽웰스는 지난 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첫 화면을 마이머니·추천금융·이벤트 등으로 구성하고 상품 디자인을 개선해 주요 정보의 가독성을 높였다.
SK증권과 SK플래닛은 향후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시럽웰스를 더 쉽고 가볍게 투자할 수 있는 생활투자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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