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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상반기 세전순이익 5172억 원...반기 기준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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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상반기 세전순이익 5172억 원...반기 기준 최대실적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9.08.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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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세전순이익 5172억 원, 당기순이익 3876억 원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2분기 실적 기준으로는 IB와 Trading, 해외법인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면서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부문별로는 IB부문이 비즈니스 관련 전 부문이 성장한 가운데 수익이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1000억 원을 상회했으며 해외법인은 1분기에 이어 세전 순이익이 400억 원을 넘어섰다. Trading 부문도 자산가치 상승 속에 금리 하향과 파생결합증권의 발행 및 상환규모가 회복세로 채권운용과 파생운용 부문의 선전이 더해져 수익이 1분기 수준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2분기 별도 기준 순영업수익은 전 분기 대비 19.8% 늘어난 4587억 원으로 비즈니스별 비중은 Trading(34.2%), IB수수료(22.3%), 브로커리지수수료(18%), 이자손익(14%), WM수수료(11.5%) 순으로 균등하게 분포됐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이 지속적인 자기자본투자를 바탕으로 IB와 해외법인, Trading 부문의 수익 창출력을 향상시킨 결과로 글로벌 투자운용 전문회사로서 체질 변화와 새로운 성장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순자본비율, 레버리지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에 여유가 있는 만큼 회사 성장 기반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국내외 투자자산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고 이 과정에서 IB, Trading, 해외부문과의 시너지 성과도 계속 만들어 3분기에도 차별화된 실적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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