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관계자는 “이번 임명을 통해 영업, 트레이딩, 자본시장과 투자은행 업무에서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면서 “HSBC증권은 국내 고객이 글로벌 마켓 투자은행 분야에서 기회를 찾도록 돕는HSBC 전략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임명은 HSBC의 국내 투자은행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HSBC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광범위하게 막힘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호 공동대표는 JPMorgan 근무 후, 2010년에 HSBC 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줄곧 채권자본시장팀을 이끌어 왔다. 이상호 공동대표는 HSBC와 JPMorgan 뉴욕, 홍콩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투자은행 경험을 바탕으로 HSBC 증권이 국내에서 선도적인 자본시장 전문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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