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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증권, 이종진·이상호 공동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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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증권, 이종진·이상호 공동대표 임명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9.12.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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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증권은 4일 이종진 채권·주식 영업 총괄 부대표와 이상호 채권자본시장 총괄 수석본부장을 공동대표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HSBC 관계자는 “이번 임명을 통해 영업, 트레이딩, 자본시장과 투자은행 업무에서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면서 “HSBC증권은 국내 고객이 글로벌 마켓 투자은행 분야에서 기회를 찾도록 돕는HSBC 전략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임명은 HSBC의 국내 투자은행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HSBC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광범위하게 막힘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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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종진·이상호 HSBC증권 공동대표
이종진 공동대표는 Dresdner Bank 근무 후, 2009년에 HSBC 아태지역 본사(홍콩 소재)에 입사했다. 2010년에 HSBC 증권으로 옮긴 이후 줄곧 채권영업팀을 이끌어 왔다. 2019년에는 주식영업으로 업무 영역을 넓혔다. 이 공동대표는 신규고객과 신사업 발굴에 크게 기여했으며 영업관리 능력과 신중한 리스크 관리에도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호 공동대표는 JPMorgan 근무 후, 2010년에 HSBC 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줄곧 채권자본시장팀을 이끌어 왔다. 이상호 공동대표는 HSBC와 JPMorgan 뉴욕, 홍콩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투자은행 경험을 바탕으로 HSBC 증권이 국내에서 선도적인 자본시장 전문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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