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CCM 우수기업 포상...CJ ENM 오쇼핑부문 '대통령표창' 풀무원 '명예의전당' 올라
상태바
공정위, CCM 우수기업 포상...CJ ENM 오쇼핑부문 '대통령표창' 풀무원 '명예의전당' 올라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12.12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중심경영에 힘쓰는 기업들의 우수 사례 발굴 및 공유‧확산을 위해 처음 개최된 CCM 행사에서 CJ ENM 오쇼핑부문이 대통령표창을 받고, 풀무원식품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제품이나 용역을 제공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상기업들과 인증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 제조‧판매하면서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기업들이야말로 소비자권익 제고를 위한 최고의 동력임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행사에서는 CCM 운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공공기관 포함 14개)과 개인(2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하고, 2019년 CCM을 인증받은 91개 기업들(신규 28개사, 재인증 63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CCM.jpg
▲ 우수 인증기업임을 상징하는 ‘CCM 프리미엄 인증마크’

CJ ENM 오쇼핑부문(대표 허민호)과 신한생명보험(대표 성대규)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007년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6번의 재인증을 통해 12년 간 인증을 유지해 왔다. 방송부터 주문, 배송까지 모든 단계에 대해 소비자 관점에서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개선활동을 펼치고, 전사적 차원에서 ‘CS 1등 프로젝트’ 등 고객불만을 집중 관리해 온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에서 32개 협력사의 CCM인증 도입을 유도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협력사의 CCM 인증과 유지를 지원해 해당 기업의 상품력을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의 근원적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신한생명보험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보험 서비스’를 도입해 취약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CEO가 직접 거점지역을 방문하고 소비자 및 설계사들과 소통하는 ‘CEO 현장집무실’ 제도와 민원심의회의에 고객배심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 개진을 통해 고객 스스로 소비자보호를 위해 활동할 수 있는 ‘100人(인)의 고객배심원단’ 제도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 확보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

이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서울도시가스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다. 공정거래위원장표창은 공항철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한국야쿠르트, 한국인삼공사, 한화손해보험이 단체부문에서 수상했고 양세창 교보생명보험 차장, 황지영 동아제약 차장 등이 개인부문에서 수상했다.

CCM홍보 부문에서는 코레일관광개발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2007년 제도 도입 이후 CCM을 지속해 온 기업에게 주는 ‘명예의전당’ 부문에서는 교보생명보험, 유니베라, 풀무원식품, 한화생명보험 등이 12년 연속 인증 기업으로 ‘공정거래위원장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아울러 공영홈쇼핑, 미래에셋생명보험, 부산은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글로벌, 십일번가, 애터미, 파리크라상,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 28개 업체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