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랜차이즈 편의점에서 조리식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허술한 위생관리를 지적했다.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이 모(여)씨는 편의점 자체브랜드(PB)의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먹으려던 중 고기에 머리카락 2~3개가 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씨는 “머리카락과 섞인 음식물을 먹었으면 어쨌을 뻔 했냐”며 “국내 대표 편의점에서 식품위생관리가 이리 허술할 수 있냐”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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