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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하는(?)' 것이 과연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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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하는(?)' 것이 과연 좋을까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12 07: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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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여자는 맛이없다  


히프가 처지면 남성에게 주는 섹스 필링이 불량해짐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둔부의 처짐에 따라 소음순과 대음순의 발육이 나쁘고 여성의 성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클리토리스에도 중대한 영양을 끼친다고 한다.
또한 음핵귀두 역시 엉덩이가 처지는데 따라 발육이 빈약해지고 음핵귀두가 포피 속에 가려 있는 비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가는 발목은 비만과 연관해서 설명할 수 있다. 살이 찐 여성은 여성의 성기인 대음순과 소음순에도 지방이 축적, 통통하게 부풀어 올라 쿠션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그 반대가 된다. 대퇴부의 두꺼운 지방충에 눌려 혈행이 나뻐짐으로써 발육에 방해를 받게 되는 예가 많다. 그래서 대음순과 소음순 작고 좌우의 크기가 짝짝이며 색소도 침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지방층이 두껍게 몸을 덮게 되면 피부감각이 퇴화하여 페팅에 의한 반응도 무디어지는 수가 많다.

일반적으로 발목이 두꺼운 여자는 살이 쪄 있고 발목이 가는 여자는 마른 여자일 확률이 높다. 시각적으로도 발폭이 두꺼울수록 둔해 보이고 발목이 가늘수록 섹스어필한 맛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오래하는 섹스가 좋은가??  


오랜 시간의 성교는 여자에게 더욱 깊은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대개의 남성들은 믿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믿음이다. 오랜 시간의 성교는 여성에게 쾌감보다는 불쾌감을, 오히려 고통을 준다. 여성의 질 속에서 30분 이상의 피스톤 운동이 지속되면 질점막으로부터 윤활액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성기가 건조해져 무리한 마찰에 따른 고통과 상처만 받게 된다. 적절한 시간에 끝낼 줄 모르고 오래 지속하는 성교는 지루하고 고통이 수반되므로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섹스 횟수에 대해서는 너무 잦으면 단명하거니 빨리 늙는다는 등의 성지식이 전해진다. 그래서 흔히 적당한 섹스 횟수를 주 2 ~ 3회 정도로 잡기도 하는데 이는 근거가 없다. 남녀가 섹스행위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전 후회를 합쳐 길게 잡아야 15 ~ 20분 간이다. 이 시간 동안 소모되는 칼로리는 평균 85kcal 내외이다. 4층 건물의 계단을 조금 빠르게 올라갈 때 드는 정도의 에너지인 셈이다.

이 정도의 에너지 소모는 단명이나 노화를 부르진 않는다. 남녀가 동시에 원한다면 어느 때라도 섹스 가 가능한 것이 좋다. 오히려 섹스 욕구를 억제했을 때 빨리 늙게 된다. 성욕을 배출해야 할 때 의도적 으로 억제하면 정력이 약해지고 빨리 늙는다는 것이 맞는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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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07-11-13 06:55:09
아하
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