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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새 제품 교환 약속해놓고 사이즈 없다" 오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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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새 제품 교환 약속해놓고 사이즈 없다" 오리발
  • 장의식 기자 jangeuis@consumernews.co.kr
  • 승인 2007.11.16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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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브랜드인 ‘푸마’가 동네 구멍가게서 파는 신발만도 못하다…AS가 안 되니 새 신발로 교환해 주겠다고 약속해놓고 이제 와서 사이즈가 없다며 오리발을….”


소비자 이 모씨는 지난 9월말 신고 다니던 푸마 신발에 하자가 발생해 구입매장에 애프터서비스를 맡겼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10일이 지난 뒤 AS가 끝났다는 연락을 받고 가보니 어느 부분을 수리한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다시 AS를 맡기고 기다린 지 10일이 지나자 ‘AS가 안 된다’며 새로운 신발로 교환해 주겠다며 매장을 방문하라고 말했다.


이 씨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고 하자 11월초 많은 신상품이 들어오면 그 때 재방문 하면 된다는 약속까지 받았다.


그런데 정작 마음에 꼭 드는 신발을 가리키자 ‘사이즈가 없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고 너무 불쾌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아니 신상품이 사이즈가 없다니 말이 되느냐”고 항의하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본사의 방침이라며 보기 좋게 거절당했다.


이 씨는 “AS도, 환불도, 교환도 안 되는 무슨 이런 신발이 다 있느냐”며 한국소비자원에 ‘×× 푸마코리아’를 고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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