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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지난해 매출 8746억원 사상최대...2020년 1조 클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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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지난해 매출 8746억원 사상최대...2020년 1조 클럽 목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0.02.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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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대표 류권주)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매직은 17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746억 원, 영업이익 79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32.7%, 영업이익은 58.5% 증가했다.

실적 상승은 렌탈사업이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렌탈은 지난해 누적계적 181만으로 회사의 굳건한 성장 축이 됐다.

가전사업도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주력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며 선전했고, 빌트인 시장 수주 금액도 1000억 원을 기록했다.

SK매직은 2020년에는 매출 1조 원, 누적계정 220만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 기반의 CS혁신 ▶ 차세대 ERP 성공적 구축▶ Global 진출 가속화를 핵심 과제로 정했다.

류권주 SK매직 대표는 “SK매직은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2020년을 ‘서비스 품질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가치 혁신실’을 신설하고 전 Value Chain에 걸쳐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Biz. 혁신 조직을 새로 만들어 회사의 모든 Biz. 및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의/재설계하고, 관련한DT 기술과 방법론을 도입해 새로운 기간 시스템인 차세대ERP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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